안동시, 늘솔길 보행교 설치로 천리고가교 하부 통행 제한

10월 20∼23일 공사…기간 중 2일 전면 통제

김경환 기자
2026-10-20 07:05:00




안동시, 늘솔길 보행교 설치로 천리고가교 하부 통행 제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에 따른 보행교 설치공사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천리고가교 하부 일부 구간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통행 제한은 2026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보행교 설치작업이 진행되는 2일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나머지 2일은 1개 차로씩 통제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제 구간은 천리고가교 하부 홈플러스 방향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전면 통제일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안내하며 작업시간 외에는 안전을 확보한 뒤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옥야동 늘솔길 사업 구간과 옛 안동역 부지를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보행교는 천리고가교 하부와 맑은샘길 사이에 길이 72m, 폭 6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은 옥야동 일원의 폐선부지를 주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교가 설치되면 늘솔길과 옛 안동역 부지 사이의 보행 연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에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안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행교 설치작업의 특성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며 “현장 안전관리와 신속한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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