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율하천 만남교 앞 광장에서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장유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쓰임을 잇고 마음을 나누는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고물품 판매로 ‘안 쓰는 물건 나눔’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매년 율하천 일원에서 열어오고 있다.
특히 장터 운영 수익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위기 대응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눔으로 확장한다.
행사장에서는 환경국 직원과 읍면동 탄소중립 선도단체가 기증한 물품을 판매·교환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 개별 참가자 20팀도 중고물품 판매에 참여했다.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자원 재사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체험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 김해시 기후지킴이 포인트제도, 친환경 운전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텀블러를 지참하면 음료를 제공하는 다회용품 카페를 운영했다.
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바다유리 모빌과 지구 비누 만들기, 분리배출 게임과 제로힛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캐리커처, 키다리 삐에로 폐품 활용 악기 연주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장유3동 통장협의회를 상대로 ‘청렴 Hi-Five 약속 캠페인’을 실시해 5가지 약속사항를 외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는 청렴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아 탄소중립 선도단체와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려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 쓰는 물건 나눔’을 실천해 탄소중립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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