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삼척 성내동성당 진야고보관 1층 강당에서 ‘성 요셉의원 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근현대 의료사이자 구호 활동의 핵심 거점이었던 ‘성 요셉의원’의 학술적·건축적 가치를 규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성내동성당 경내에 자리한 ‘성 요셉의원’은 성 골롬반 선교회에 의해 1960년대 초 개원해 1982년 폐원할 때까지 영동 남부 주민들의 보건 의료와 구호 활동을 전담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전쟁 후 의료 시설이 열악했던 시절, 치료와 구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의료·복지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원지역에서의 가톨릭 의료활동,성 요셉의원의 약사와 건축적 특징,성 요셉의원의 보존과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유·무형 유산을 적극 발굴·보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학술대회에서 도출된 고증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강원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의 소중한 근현대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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