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11월 9일부터 지급 시작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인당 10만 원 지급

김성훈 기자
2026-10-19 07:08:07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11월 9일부터 지급 시작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9일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대상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계획 을 공고했다.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9월 30일 기준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 강릉페이 앱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신청해 받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예외적으로 직접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급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구 분 11.9. 11.10. 11.11월 11일12. 11.13. 11.14.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1, 6 2, 7 3, 8 4, 9 5, 0 요일제 해제 강릉페이로 신청한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날 충전되며 2027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한까지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이번 지원금은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릉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강릉페이 일반 충전 금액과 구분해 관리되며 사용처에서 강릉페이 카드로 결제하면 민생안정지원금이 일반 충전금보다 우선 사용된다.

잔액은 카드 영수증과 앱 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읍면동별로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신청받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게 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급 시작 전까지 신청·지급 시스템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콜센터도 조속히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 결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강릉페이 운영대행사는 민생안정지원금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를 받으면 해당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만호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안건이 심의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1월 9일부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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