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아가는 지역상품권 앱 교육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이용 불편 해소

경로당 등 주민 생활 현장 찾아 맞춤형 교육… 앱 사용부터 결제·가맹점 이용 기준까지 안내

김희연 기자
2026-10-16 12:05:23

 

사진=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스마트폰 교육지원단과 연계해 스마트폰이나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상품권 앱 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받고도 스마트폰 사용이나 앱 이용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단이 경로당 등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지역상품권 앱 사용법을 비롯해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내역과 잔액, 유효기간, 결제내역 확인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사랑카드의 이용 및 관리 방법도 함께 설명해 주민들이 지급받은 기본소득을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가맹점 이용 기준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과 권역별 이용 범위는 물론, 주유소·편의점·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 한도 적용 가맹점의 이용 기준까지 안내해 주민들이 혼란 없이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송군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 파악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도 향후 안내 방식과 사업 운영에 반영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와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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