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21대 합동점검…“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구미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 구성…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김희연 기자
2026-10-16 11:53:20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학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통학차량의 운행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5개교의 통학차량 9대와 학원 12개원의 차량 12대 등 총 21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의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장치부터 운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사항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지도·점검을 통해 교육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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