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3회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76개 사업, 20억 4,900만 원 선정

김성훈 기자
2026-10-15 14:22:39




2026년 제3회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고성군은 지난 14일 2026년 제3회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76건, 총 20억 49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7년 읍면주도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자치활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자치회 전환 인센티브 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읍면주도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은 44건, 16억 5200만원이 선정, 주민자치활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7건, 1억 9700만원, 주민자치회 전환 인센티브 사업은 5건, 2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읍면주도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 안전시설 설치, 클린하우스 조성,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민자치활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36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심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의 사업비를 조정하는 등 주민 의견과 사업의 적정성을 고려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환 인센티브 사업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대가면과 영현면에서 신청한 5개 사업이 선정돼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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