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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의회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속도를 내며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나섰다.
청도군의회(의장 손영우)는 14일 군의회 출입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10대 청도군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의회 운영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언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는 주요 성과로 군정질문 시 군수 직접 출석·답변제 도입과 의원 발언대 중심의 질의 방식 개선을 꼽았다. 군정질문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정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보다 명확한 정책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틀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군의회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정책 검토를 강화해 왔다. 단순한 지적을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에 무게를 둔 것이다.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향도 구체화했다. 군의회는 주요 회의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군민들이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군정질문 상시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의회의 정책 점검 기능과 집행부 견제 기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의 공개 확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적사항이 실제 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우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회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는 한편,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