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온의동 녹지대 산책로 조성… 시민 개방

센트럴파크푸르지오~보배아파트 사이 경관녹지 산책로 170m 조성

김성훈 기자
2026-10-15 10:00:48




춘천 온의동 녹지대 산책로 조성… 시민 개방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 온의동 아파트 사이 녹지공간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길이 열렸다.

춘천시는 온의동 598번지 일원 센트럴파크푸르지오아파트와 보배아파트 사이 경관녹지에 총 170m 길이의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산책로 개설 요청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해당 녹지대는 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었지만 보행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이 산책이나 이동 공간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민대표회장 등을 만나 산책로 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을 구체화했다.

산책로 조성에는 3억원의 시비가 투입됐다.

기존 녹지 지형을 고려해 데크계단과 보행매트 등을 활용한 총 170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경사가 있는 구간에는 데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는 산책로 개방 이후에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보완을 이어간다.

이달 중으로 등의자 및 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걷고 쉴 수 있도록 생활권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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