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토종씨앗 주제 농업 체험교육 운영

27일 귀래면 청년공유농장서 ‘밭캉스클럽 Vol.1 알쓸토종잡’ 개최

김성훈 기자
2026-10-15 07:17:52




원주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토종씨앗 주제 농업 체험교육 운영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귀래면 청년공유농장에서 토종씨앗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농업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밭캉스클럽 Vol.1 알쓸토종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종씨앗을 단순히 ‘우리 것’ 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종자 선택권과 먹거리 자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가 토종씨앗을 심는 이유’를 주제로 한 강의와 토종씨앗 전시 관람을 비롯해 토종종자를 활용한 동부 빈대떡 만들기, 토종종자 장아찌와 지역 막걸리 시식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토종씨앗의 의미와 가치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씨앗과 먹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3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거나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마감 후 참여 확정 여부를 개별 안내하며 센터에서 농장까지 이동 차량도 제공한다.

다만, 프로그램에 지역 막걸리 시식이 포함돼 있어 미성년자는 주류 시식에서 제외된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신청 시 미리 알려야 하며 농장 체험에 적합한 편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올 경우 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참가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토종씨앗은 단순히 오래된 씨앗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엇을 심고 먹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반과도 연결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토종씨앗을 친숙하게 접하고 씨앗과 먹거리의 관계를 일상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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