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제2회 밀양강 가우라꽃길 걷기대회 개최

5km 건강 걷기와 공연·작품 전시·체험 행사 마련

김성훈 기자
2026-10-14 11:05:22




밀양시 상남면, 제2회 밀양강 가우라꽃길 걷기대회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상남면은 오는 24일 양림간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밀양강 가우라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상남면과 상남면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상남면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타기 좋은 길’ 전국 4위에 오른 상남면 가우라꽃길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남면 주민자치회 역량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다.

걷기대회와 함께 공연,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방문객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이 어우러진 밀양강변 가우라꽃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춤 공연과 통기타 연주, 참가자 노래자랑도 열린다.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매듭공예, 사군자, 퀼트 공예 작품도 전시한다.

풍선 꾸미기, 얼굴 그림 그리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념 티셔츠는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배부한다.

박목희 상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상남면의 아름다운 가우라꽃길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살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경 상남면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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