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8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원을 놓고 국산 2세 우수 마필들이 1200m 코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통상 일요일에 개최되던 대상경주의 관행을 깨고 금요일 오후 4시로 특별 편성돼 경마 팬들에게 색다른 주말의 시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경주 당일인 16일뿐만 아니라 18일에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 △김해시 가야문화 홍보존 △말죽거리 마켓 △너랑馬랑 말마 극장 △아이랑 노리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는 지역 말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난 2016년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잠정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1년 성공적으로 재개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현재 이 대회는 시민과 경마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김해시의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도 눈길을 끈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2025년 기부금 9000만원, 2026년 상반기 기부금 6600만원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금과 협찬금을 김해시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 2023년부터는 지역민이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민·관·공이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김해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 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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