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 9기 취임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시민의 목소리로 시작한 100일… 현장·민생 중심 시정 비전 공유

김성훈 기자
2026-10-12 15:00:36




밀양시, 민선 9기 취임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3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성과 보고 대신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이후 폭염·가뭄 등 재난 현장과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과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소통하기 좋은 날’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난 100일간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시정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 시장 취임 전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을 다시 짚어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당시 시민들은 △아이 돌봄과 복지 △청년 일자리와 정착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주요 제안 사항이 실제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장기 과제는 향후 추진 계획을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책임 있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 8기 성과를 잇고 출범과 함께 세운 5대 시정 방향을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밀양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요 역점 사업은 흔들림 없이 잇되 새로운 미래 과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영남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시되는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밀양을 더욱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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