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 거점구축사업’1년 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 밀양시 햇살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밀양햇살문화캠퍼스와 문화복합공간 ‘열두달’을 거점으로 영남루의 인문·문학 자원, 밀양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삶, 지역의 식문화와 공예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자원과 주민,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연결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사업은 기획자와 강사 양성, 지역 협력 기반 조성, 시범 프로그램 운영 등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1단계인 ‘아카데미’과정에서는 ‘밀양시 햇살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이끌 기획자와 강사를 발굴하고 양성한다.
2단계 ‘리빙랩’에서는 민관학 협력체계인 ‘햇살 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관계자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밀양의 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5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5대 로컬 테이블’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남루 현판 시문을 활용해 나만의 시판을 만드는 ‘영남루 시문 품은, 열두달 시객의 방’, 밀양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삶을 담은 희곡을 함께 읽는 ‘열두달 밀양희곡 나도 배우다’, ‘도자에 스민 밀양사계’, ‘햇살이 머무는 밭, 무지개로 피어나는 밀양 밥상’, ‘점필재의 다례’등이다.
마지막 3단계 ‘파일럿’에서는 밀양햇살문화캠퍼스 오픈 페스티벌 ‘햇살 가득, 문화로 물들다’를 개최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공유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밀양햇살문화캠퍼스를 비롯한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밀양의 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