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0기 김해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스마트 귀농귀촌·청년농업인 2개 학과 160시간 교육과정 마무리 전문교육과 현장학습으로 지역농업 이끌 선도농업인 역량 강화

김경환 기자
2026-10-12 08:28:56




김해시, 제10기 김해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20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0기 김해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어 졸업식은 학사보고 상장과 졸업장 수여, 축사와 졸업생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생과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김해농업대학은 지난 4월 2일 개강해 이날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스마트 귀농귀촌학과와 청년농업인학과 2개 학과에서 총 34회, 16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해 33명이 졸업했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견학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스마트 귀농귀촌학과는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관리 등을, 청년농업인학과는 청년 리더십과 창업·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기후환경 변화와 농업, 토양관리, 스마트 시설원예 관수·양액 시스템, 스마트팜 환경제어,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농기계 안전사용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다.

또 귀농 성공을 위한 경영·마케팅, AI를 활용한 창농 비즈니스 전략,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및 SNS 마케팅 등 농업경영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 스마트 귀농귀촌학과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관수·양액 시스템 교육’ 이, 청년농업인학과에서는 ‘농업 경영 핵심 실무 해석 교육’ 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경영·창업 분야에 대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확인했다.

최윤정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김해농업대학은 단순한 농업기술 교육을 넘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영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생들이 지역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농업대학은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농업의 여건과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0기를 맞았다.

김해시는 2027년 김해농업대학을 블루베리 기초·심화과정으로 운영해 블루베리 재배기술과 현장능력을 높이고 지역 특화작목의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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