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10월 공연 ‘문니버스’

김성훈 기자
2026-10-12 08:10:44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10월 공연 ‘문니버스’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탈공연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 공연예술제 두 번째 공연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연극 ‘문니버스Mooniverse’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문니버스’는 일상의 문을 삶의 문턱에 빗대어 우리의 관계와 사랑, 갈등과 변화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탈꾼들은 몸짓으로 회전문, 여닫이문, 엘리베이터문 등 다양한 ‘문’을 표현한다.

청춘들의 아슬아슬한 사랑부터, 중년 커플의 끊임없이 반복되는 만남과 헤어짐, 재개발 지역에서 정든 터전을 지켜내는 노부부의 이야기까지 오늘날 여러 세대의 삶을 담아내며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전해 줄 예정이다.

전통 탈춤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연희를 오늘날의 감각과 언어로 확장해 온 창작집단이다.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창작지원사업에 이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니버스’는 전통 탈춤이 익숙한 관객에게는 탈춤의 확장된 표현 방식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탈춤이 낯선 관객에게는 보다 친근하게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10월 24일 오후 2시, 오후 5시 2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공연관람료는 성인 2000원,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1000원이다.

관람예약은 10일 전인 10월 1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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