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뛰고 찾고 뽑고 미션까지 ‘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 개최

10월 18일 10:00 온천천시민공원에서 ‘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 개최…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러닝 프로그램 기획

김성훈 기자
2026-10-12 07:12:45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온천천시민공원 동래역 인공폭포 일원에서 러닝에 뽑기와 게임, 미션 요소를 접목한 ‘달려라부산 행운미션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천 일원 약 5킬로미터 코스를 달리면서 참가자가 직접 미션을 뽑아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기록·경쟁 중심 대회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달리며 일상 속 러닝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마련된 뽑기존에서 주어진 미션을 확인하고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인기 게임을 모티브로 한 ‘카멜레온 찾기’미션은 러닝 코스 곳곳에 숨어있는 카멜레온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단순히 달리는 것 이상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러닝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성 있는 러닝 복장을 뽐내는 ‘러닝 패션왕 선발’을 비롯해 러너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러너 사진전’, 참가자들이 응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및 포토존’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러닝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러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달려라부산’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가 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러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넓히고 ‘달려라부산’을 부산을 대표하는 러닝 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최근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기록이나 경쟁을 넘어 함께 즐기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운미션런에서 온천천의 가을 풍경을 달리며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러닝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달려라부산’을 통해 시민들이 부산 곳곳에서 함께 달리고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더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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