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월성1동, 농촌 일손돕기로 우호 다져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 사과 농가 지원

김경환 기자
2026-10-11 08:27:18




남후면․월성1동, 농촌 일손돕기로 우호 다져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남후면은 10월 7일 우호협정을 맺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1동과 농촌 일손돕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남후면 직원 등 30여명은 남후면 광음1리의 사과 농가를 찾아 잎 따기와 잡초 제거, 농자재 정리 등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권영동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남후면과 월성1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성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남후면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을 위한 교류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남후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후면과 월성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일손돕기와 교류행사를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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