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현장에서 영재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의 잠재력과 영재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발견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관찰추천제의 도입 취지부터 학생 관찰, 추천, 선발에 이르는 전반적인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교사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사가 일상적인 수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의 학습 태도와 문제해결 과정, 창의적 사고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겉으로 드러나는 성취도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영재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관찰 기준과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사의 역할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수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의 다양한 가능성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특정한 학생을 선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며 “교사들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추천을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기반을 강화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