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관절 통증 해결, 한방 테라피’ 운영 시작

골관절염 어르신 15명 대상 주 2회·총 8회…기공체조·명상·호흡으로 관절 건강관리 지원

김성훈 기자
2026-10-08 09:30:45




홍천군, ‘관절 통증 해결, 한방 테라피’ 운영 시작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0월 6일부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골관절염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 완화와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관절 통증 해결, 한방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농촌지역의 생활 특성으로 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6년 8월 말 기준 37.2%로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27.9%보다 높은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하며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와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스마트 경로당 이용자 가운데 골관절염이 있으면서 일상생활과 기공체조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10월 6일에는 참가자들의 일상생활 능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업 내용을 안내한 뒤, 전신 두드리기를 활용한 명상 체조와 무릎 통증·기능 평가, 건강행태 변화 사전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12 경락 기공체조, 복부 누르기, 일지기공, 뇌파진동·지감 명상, 단공 기본형, 복부 호흡·가슴호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체 유연성과 균형,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무릎 통증과 기능을 평가하는 K-WOMAC 검사와 건강행태 변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운영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심은희 홍천군보건소장은 “관절 통증은 일상생활의 불편과 신체활동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운동과 호흡·명상 방법을 익히고 일상에서도 스스로 관절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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