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5개 공약 본격 이행 나선다

시민평가단 검증 거치고 추진일정·투자계획 등 구체화

김성훈 기자
2026-10-08 09:30:41




창원시 85개 공약 본격 이행 나선다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비전으로 제5대 창원시정 85개 공약의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

시는 제5대 창원시정 출범 이후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천 타당성, 재원 확보방안, 추진 일정과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공약별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연차별 목표 및 재정투자계획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공약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공약평가단을 운영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천계획을 조정·반영하는 등 공약 확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유사 공약을 통합하고 명칭과 내용을 정비해, 당초 86개였던 공약을 최종 85개로 확정했다.

제5대 창원시정의 공약은 △양질의 일자리 △하나되는 도시 △안전한 일상 △품격 있는 도시 등 4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성장전략’과 ‘권역 특화전략’등 2대 전략, 11개 분야, 8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역동하는 경제, 양질의 일자리 분야에서는 △신규일자리 10개만 창출, △에너지 복지연금 연 100만원 지급 △진해신항을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조성 등을 추진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권역별 균형발전, 하나되는 도시 분야에서는 △청사시설 및 공공기관 적극유치, △마창대교 통행료 24시간 전면 무료화, △초중고 학생대상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등의 사업을 통해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시민의 이동 부담을 낮춰 생활권 간 연결성을 높여나간다.

또한 든든한 복지, 안전한 일상 분야는 △여성이 안전한 창원 △창원형 꿈드림 입학준비금 초·중·고 신입생 전원 지급 △사회 첫걸음,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등을 담아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돌봄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자부심 있는 문화, 품격 있는 도시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권역별 펫 힐링파크 확대 등을 추진해 일상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을 넓히고 시민의 삶에 즐거움을 더하는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간다.

이번에 확정된 실천계획에는 연차별 일정·목표, 재정투자계획, 확인지표 등을 담아 구체적인 이행기준과 체계적인 성과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약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도비 등 외부재원이 필요한 사업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재원 확보에 힘쓰는 등 공약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시민체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 실천계획과 이행상황은 시 누리집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공약평가단의 점검과 평가도 지속한다.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공약 이행에 대한 신뢰와 책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과 함께 확정한 공약인 만큼, 책임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와 성과로 답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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