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특별한 하루, 부산시 ‘제12회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10월 16일 화명·해운대수목원에서 동시 진행… 시민 약 2천 명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 마련

김성훈 기자
2026-10-08 07:13:38




숲속 특별한 하루, 부산시 ‘제12회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심 속 치유 공간인 화명수목원과 해운대수목원에서 ‘제12회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2천 명의 시민이 숲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두 수목원에서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화명수목원에서는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즐기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쑥쑥 초록행운키우기, 쓩쓩 대나무 숲 놀이터, 수목원 생태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운대수목원에서는 참가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영아 구역, 유아 구역, 자유놀이터로 구역을 세분화해 운영된다.

오감을 자극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숲속 나뭇잎 짝꿍, 흙속 숨바꼭질, 숲 밧줄놀이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이번 숲체험 행사 주간을 맞아, 10월 17일에는 화명수목원과 해운대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인 ‘밤숲 행사’ 가 이어진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간 생태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온 가족이 가을 밤하늘 아래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병행하며 17일 ‘밤숲 행사’는 사전 예약 필수로 참여할 수 있다.

김창덕 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속 숲에서 오감으로 자연을 접하며 숲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배우고 일상에 활력을 채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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