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하동축협,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행사 개최

제주축협 고향사랑기부금 830만 원 기탁식 진행… 상호 상생 협력 강화

김성훈 기자
2026-10-07 09:36:18




제주축협·하동축협,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행사 개최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제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하동축산업협동조합이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제주축협 임직원들이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우의와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6일 하동군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과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장주익 NH농협 하동군지부장, 농협사료 경남지사 관계자 등 두 조합 임직원 및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축협과 하동축협은 2011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제주와 하동을 번갈아 방문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하동축협이 제주축협에 61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제주축협이 하동군에 8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준 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은 “제주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하동 방문을 환영하며 최근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축협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은 “따뜻한 환대와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사회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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