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생애돌봄사업 첫발

‘다시숨’ 생애돌봄사업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사회적 관계 형성

김성훈 기자
2026-10-07 07:32:13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생애돌봄사업 첫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온숨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학성갤러리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성동 마음이음, 너와 나를 잇는 ‘다시숨’생애돌봄사업’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 및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보며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통해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하는 주민참여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첫 프로그램은 ‘삶을 이해하고 돌아보기’를 주제로 웰다잉 및 삶의 의미 교육과 향기요법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삶의 의미 교육 및 향기요법 원예치료 산림치유 활동 개인 사진 촬영 및 사진책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환·원삼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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