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안동서 성황리 개최

전국 11개 시도 57개 양조장, 83개 제품 출품

김경환 기자
2026-10-07 07:38:05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안동서 성황리 개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안동소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소주협회가 주관한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증류주를 발굴하고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안동을 대한민국 증류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양조장에서 △저도수 증류식 소주 18점 △고도수 증류식 소주 28점 △일반증류주 25점 △오크숙성주 12점 등 총 83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재호 박사를 비롯한 20명의 주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향의 완성도와 맛의 균형, 질감, 개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경기 평택의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이 출품한 ‘화주40’ 이 전체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저도수 증류식 소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 ‘리 28’△고도수 증류식 소주 부문 안동소주일품 ‘안동소주일품 40도 골드’△일반증류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두레앙 50’△오크숙성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코아베스트 ‘크림슨오차드’ 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1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증류주의 다양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전통주와 증류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안동이 대한민국 증류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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