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 운문면이 주민들의 일상에 배움의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평생학습의 문을 활짝 열었다.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일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운문면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정상리, 봉하리, 방지리 등 3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상리에서는 신나는 웃음과 함께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웃음치료’, 봉하리에서는 몸의 유연성과 건강을 챙기는 ‘실버요가’, 방지리에서는 어르신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깨우는 ‘노인미술’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하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배움의 설렘과 함께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을 곳곳에서 이어지는 작은 배움의 시간이 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에도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숙진 운문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행복한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운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