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성료

“가야의 역사와 맛, 음악 한 자리에”

김경환 기자
2026-10-06 08:59:52




김해시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성료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달 19~20일과 이달 3~5일 닷새간 수로왕릉에서 열린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수로왕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가야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가야금 연주와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은 단순히 국가유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역사와 음식, 음악, 체험을 하나로 연결해 오감으로 가야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수로왕릉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김해의 역사와 가야문화를 담은 피크닉 음식을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은 수로왕 이야기를 활용한 수로알밥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김해형 역사·미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셈이다.

김삼성 시 문화유산과장은 “수로왕릉이라는 국가유산 공간에서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편안하게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유산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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