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통영, 통영의 주인은 시민이다

지난1일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김성훈 기자
2026-10-02 17:46:54




하나된 통영, 통영의 주인은 시민이다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외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시민 대화합’과 ‘시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추진됐으며 통영여성합창단과 남성중창단 더 웨이브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 약사 보고 통영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수여,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축사, 시민 영상 시청, 플래카드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통영문화상은 40년간 민간 극단을 운영하며 순수연극 창달과 통영 연극의 우수성 확산에 크게 기여한 극단 벅수골의 장창석 대표에게 돌아갔다.

통영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재외향인에게는 감사패를, 지역사회 기관별, 분야별, 읍면동별 모범시민에게는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외빈, 재외향인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시민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 통영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으나, 시민과 행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 희망의 과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대화합의 힘으로 갈등을 넘어 하나가 되는 통영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는 시민의 날 의미를 더욱 기릴 수 있도록 오는 7일까지 ‘시민행복주간’ 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대폭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주간에는 문화공연, 농수산물 할인행사, 공공시설 개방,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영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도약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준비한 시민행복주간은 시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알차게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즐기며 행복한 한 주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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