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아이 한 명 한 명의 다름을 존중하는 양성평등 돌봄 실천”

김희연 기자
2026-10-02 15:37:55

 

사진=문경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이 돌봄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돌봄문화 확산에 나섰다.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문경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소속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한 돌봄 실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 현장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적 상황을 돌아보고, 아동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돌봄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온결교육연구소 대표 이은희 전문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 ▲양성평등한 의사소통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돌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아동을 성별이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구분하기보다 각자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하고 공정하게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평소 자신의 언어와 행동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실천 방법을 모색했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과 직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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