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아이싱 쿠키로 아이들의 마음을 잇다

진보지역아동센터서 「달콤한 마음을 이음(Eum)」 프로그램 운영

김희연 기자
2026-10-02 15:19:48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보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군청과 연계한 「달콤한 마음을 이음(Eu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알록달록한 쿠키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쿠키 위에 자신만의 무늬와 색깔을 입히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서로의 작품을 구경하며 “예쁘다”, “내 것도 봐줘”라고 이야기하는 등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소통했다.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쿠키를 꾸미는 손길마다 아이들의 즐거움과 설렘이 묻어났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아이들은 직접 무언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달콤한 쿠키만큼이나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된 것이다.
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남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정서적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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