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제3회 향교 별빛음악회’ 성료

밀양향교에서 주민과 함께 즐기는 음악과 문화의 밤

김성훈 기자
2026-10-02 11:12:05




밀양시 교동, ‘제3회 향교 별빛음악회’ 성료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교동은 지난 1일 교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밀양향교에서 열린 ‘제3회 향교 별빛음악회’ 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향교 별빛음악회는 밀양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교동의 대표 문화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본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에릭킴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 그룹 뜨락, 대중가수 선경, 백수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전통음악과 색소폰 연주, 대중음악이 밀양향교와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은 가을밤 공연을 즐겼다.

특히 문화유산인 밀양향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에 관람객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함께했다.

박명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음악회를 올해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밀양향교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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