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2026 진주남강 유등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진주성을 비롯한 남강 일원의 축제장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주시 건축사회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축제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 및 출입·퇴장로 △인파 밀집 예상 구간 △남강변 및 부교 등 수변 시설 △무대 및 가설 시설물 △전기·가스·소방시설 △축제장 내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 대응체계 △교통·주차 및 응급의료 지원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축제 기간의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 관람객이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혼잡구간의 안전관리 상태와 인파 분산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에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주요 관람 동선의 조명과 안전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남강을 중심으로 설치되는 부교와 수상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무대·전기 시설 등의 이상 유무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진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막 전까지 보완·조치하고 행사 기간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와 인파 밀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남강 수중보와 주요 행사장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기상 악화나 안전사고 등 각종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부터 현장관리까지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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