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한우 축사가 청년의 일터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정착형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 운영’ 본격 시동

영농 활동 중단 유휴 축사 11개소 스마트 축사 전환 후 임대 축사 활용

김성훈 기자
2026-10-01 07:41:31




빈 한우 축사가 청년의 일터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정착형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 운영’ 본격 시동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한우농장 자연 감소에 대응하고 한우산업 기반 약화와 농촌지역 인구 소멸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정착형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정착형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 운영’ 사업에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먼저 2027년 시설 분야에 집중 투자 해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를 조성하고 2028년부터 2031년까지는 입주자를 선정해 신규 유입된 청년 축산 인구를 대상으로 축산 현장 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는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신규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춘천·원주를 제외한 도내 16개 인구감소 및 관심 시·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종료됐다.

도 농정국은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 시행 지침을 확정하고 ‘청년 정착형 스마트 한우 임대 축사 운영’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한우산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축산 정착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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