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공부자 탄강 2577년 헌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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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07:13:03




상주향교, 공부자 탄강 2577년 헌다례 봉행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2026년 9월 29일 오전 10시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7년을 맞아 상주시 관내 여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자 탄강 경축 헌다례’를 성대하게 올렸다.

이번 상주향교 헌다례는 상주차문화원과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다도반원들이 주축이 되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봉행됐다.

공부자 탄강일은 원래 9월 28일이나, 당일 성균관에서 유교축제와 병행해 개최했다.

에 따라 부득이 하루 연기해 진행했다.

헌다례에서 초헌관은 임현숙 상주차문화원장이 맡아 집전했다.

동분헌관에는 박영화·전금옥, 서분헌관에는 윤순열·황명자, 집례는 이재연, 대축은 우명옥 씨가 맡았다.

또한 묘사에 이창영 교육원장, 알자에 박보경, 찬인에 이연옥·전정선, 봉향에 김숙경, 봉로에 권현숙, 봉다에 이영륜, 전다에 김은주, 사세에 홍주미, 제생으로 김명희·김귀순·안용단 씨가 봉사했다.

헌다례 행사는 전폐례, 헌다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달인 차를 비롯해 오성위에는 2변 2두, 종향위에는 1변 1두를 진설하며 모든 회원이 정성을 더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임현숙 상주차문화원장은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초헌관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다도반원들과 함께 충분한 습의를 거치며 자질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는 “공부자 탄강일 헌다례를 정성껏 집전해 주신 임현숙 상주차문화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륜의 길을 밝혀 준 영원한 성현 공부자의 높은 덕을 기리기 위해 함께 애써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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