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주제로 만나는 아세안… 부산시, ‘2026 부산-아세안 주간’ 운영

10월 6일~11.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2026 부산-아세안 주간’ 운영… 시민과 주한 아세안 외교사절단, 유학생 등이 함께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

김성훈 기자
2026-10-01 07:08:45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6일간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 아레나에서 ‘2026 부산-아세안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총 11개국

‘부산-아세안 주간’은 시민과 주한 아세안 외교사절단, 유학생 등이 함께하는 국제문화교류 행사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부산과 아세안 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시민들에게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개막식은 10월 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오석근 시 경제부시장, 아세안 국가 대사, 주부산 외국 공관장, 아세안 국가와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학생·교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2026 부산-아세안 주간’은 ‘크루즈 아세안’을 주제로 ‘출항-발견-교류’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아세안 11개국의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아세안 11개국의 해양 설화와 랜드마크,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아세안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국 전통 천연염색 작가 카몬 인디고의 워크숍을 비롯해 아세안 해양 설화를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 아세안 요소를 담은 캐리커처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접근성이 좋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아세안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석근 시 경제부시장은 “‘2026 부산-아세안 주간’ 이 부산 시민들에게는 아세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아세안 국가들에는 자신들의 빛나는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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