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추진사업 공모 선정

기후부 공모사업, 고성군 1개소 선정…국비 45억원 지원 확정

김성훈 기자
2026-10-01 07:33:4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추진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추진사업’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에 임업부산물을 혼합·부숙시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기후부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자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전국 공모를 추진한 결과 고성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국고보조율 50%에 해당하는 국비 4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고성군은 바이오매스를 투입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200㎾급 열병합발전을 통해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해 청정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연간 약 9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전력 공급 등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석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순환모델 구축 등 폐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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