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 운영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총력

김성훈 기자
2026-09-30 08:48:43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남해군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축 발생이나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농가 예찰과 방역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및 농장 내·외부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방역관리 △축산 관련 차량의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 △외부인·차량의 불필요한 농장 출입 자제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심 농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의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 축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축전염병이 남해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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