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구성

부시장 단장으로 9개 부서 참여…부서 간 협업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김성훈 기자
2026-09-30 07:17:5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8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원도심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9개 부서장으로 구성되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연계하고 공동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문화예술,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중앙동·학성동을 비롯한 원도심 일원으로 원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 상권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자원을 연결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추진단장은 원도심 활성화 추진을 총괄하고 경제국장은 부서 간 협업을 조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경제진흥과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하며 각 참여 부서는 소관 사업 간 연계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별 사업의 성과가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간 공간과 콘텐츠의 연계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방문과 문화·관광 체험을 연계하고 원도심 내 유휴공간 활용과 새로운 방문 수요 창출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앞서 원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실무회의를 열어 관계 부서의 연계 사업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단 구성을 계기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체화하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해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살리고 여러 부서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즐겨 찾고 상인과 지역이 함께 활력을 얻는 원도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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