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6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일 서호시장과 북신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어 15일 광도천 수국길에서 열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일반 시민이 함께 발을 맞추며 따뜻한 연대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8일 봉평동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실시된 ‘치매실종예방 모의훈련’은 실제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치매파트너인 내가 떴다’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며 온라인상에서도 치매 친화적인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치매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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