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사제의 달콤한 동행 ‘ 프로그램 운영

검정고시 준비로 함께한 청소년·학습지원단, 체험활동으로 소통과 감사 나눠

기자
2026-09-29 09:28:17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제의 달콤한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검정고시를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습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습공간을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디잼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숲길을 함께 걸으며 학습실을 벗어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공부와 시험 준비에 집중했던 평소와 달리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기억을 되돌아보고 곁에서 학습을 도와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습지원단 역시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며 앞으로의 진로와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학습지원단 장진원 선생님은 “평소 학습실에서 공부로 만나던 청소년들과 야외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서로 웃고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참가자 이 양은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이 학습이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대비, 대학입시와 진로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과 함께 상담, 건강검진, 자립·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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