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군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읍·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2027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27건을 발굴하고 실행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굴은 지난 8월 31일 김현수 하동군수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읍·면 현장에서부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 실현 시책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직접 주문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9기 군민 체감형 핵심 과제 추진과 현장 중심 실행 행정 강화를 위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28일 열린 주간 군정회의에서 보고회를 갖고 총 27건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발굴된 정책들은 관행적인 단순 시설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제안 분야는 △취약계층 보호 및 돌봄 안전망 구축 △주민 생활 주변 위험 요소 정비 등 생활 안전 강화 △읍·면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이다.
군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예산 및 재원 확보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수용 여부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 의견을 더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선별된 우수 아이디어는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 편성에 순차적으로 연계·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읍·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찾아내 군정에 녹여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읍·면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해 제안한 소중한 시책들이 실질적인 군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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