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확대 도입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모바일·앱 통합 운영 및 내려드림 서비스로 배출 편의 확대

김성훈 기자
2026-09-29 07:06:58




강릉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확대 도입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를 오는 10월 1일부터 도입해 확대 운영한다.

최근 강릉시 대형폐기물 발생량은 2024년 2815톤에서 2025년 3200톤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형폐기물 품목은 의자, 장롱, 매트리스 등이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접수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빼기’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신청하고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빼기’앱을 내려받거나 ‘빼기’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 품목을 선택한 후 필요한 경우 배출 품목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이후 배출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입력하고 카드 또는 가상계좌 등을 통해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변경된 시스템에서는 고령자와 1인 가구 등 대형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시민들의 배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유상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릉시는 내년부터 전화 접수 방식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수창구를 확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신청하고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새롭게 운영되는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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