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통해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 박차

혼자 병원 가기 힘든 어르신 동행 지원… 보호자 부담 완화 및 큰 호응

김성훈 기자
2026-09-28 07:58:06




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통해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 박차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가 이용자 확대와 함께 주민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6년 1월 공모를 통해 ‘삼척동자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전담인력 선발 배치 등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다져왔으며 시행 수개월 만인 지난 8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170여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홀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접수, 수납, 진료·검사, 약국 이용까지의 과정을 1대 1로 동행 지원하는 노인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제로 운영되며 일상적인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65세이상 삼척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호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문턱조차 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가까운 시일 내 공포 예정인 ‘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에 기반해 2027년부터는 차량이동지원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병원동행서비스의 안착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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