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긴급 점검

“명절 응급환자 비상 진료체계 살펴”

김경환 기자
2026-09-26 11:19:38




김해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긴급 점검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정영두 김해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인 지난 25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일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으로 인해 명절 기간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비상진료 체계와 현장의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이날 관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메가병원 총 4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응급실 운영 실태와 의료진 근무 상황, 시설·인력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에서 정 시장은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격려하는 한편 명절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근무 기강 확립과 24시간 철저한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과거 김해중앙병원 폐업에 이어 최근 강일병원마저 경영난으로 응급실 운영이 중단되는 등 지역 종합병원의 의료 기능 차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해시는 남아있는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 분산 이송과 긴급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의료진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켜주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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