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멸종위기종 보호·공존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펼쳐

17일과 22일 지리산함양시장서 캠페인, 멸종위기 야생 동물 보호 동참 호소

김성훈 기자
2026-09-23 13:00:31




함양군, ‘멸종위기종 보호·공존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펼쳐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17일과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물 보호와 공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 동물의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양군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산행이나 농장 주변에서 야생 동물을 마주쳤을 때 지켜야 할 행동 요령과 보호 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반달가슴곰 출현 시 대응 요령을 담은 홍보물과 곰 주의 알림종 등을 배부했다.

특히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함양의 지역적 특성을 알리며 불법 엽구인 올무·덫 설치 금지, 야생 동물 서식지 보호, 환경 오염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함양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야생 동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공감과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정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태 도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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