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함안군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안군 전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연막 소독은 살충제에 경유 등의 석유류 용제를 섞어 태우는 방식으로 많은 연기와 매연, 기름 냄새가 발생해 대기 오염 및 주민 불편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연무소독은 석유류 대신 물을 용제로 사용해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무소독 특성상 눈에 보이는 연기가 적어 방역 활동이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방역 효과는 동일하거나 더욱 뛰어난 방식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해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가 늘어남에 따라 효과적인 방역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 건강에 해가 없는 친환경 방역 방식을 적극 확대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연무소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감염병 부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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