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사회가 함께한 ‘제19회 치매극복주간’ 행사 성황리 마무리

다수 유관기관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호평

김성훈 기자
2026-09-23 07:22:33




강릉시, 지역사회가 함께한 ‘제19회 치매극복주간’ 행사 성황리 마무리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단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관계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각자의 재능과 역할로 함께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5일 열린 ‘치매 상식 도전 골든벨’에서는 올바른 치매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무용과 오카리나 축하공연이 더해져 신명 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16일에는 성덕동 통장협의회와 건강위원회, 동 주민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직접 거리로 나와 성덕동 치매안심마을을 적극 알리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17일 ‘기억꽃피는 영화산책’은 외부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강원영상위원회의 영화상영 지원과 백세누리 강릉지부의 사전행사 지원이 이어졌으며 강릉시급식관리지원센터,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스타트업 제너레이션 자유,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이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가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평안의 집, 강릉시립요양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행사장을 찾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열린 작품 전시와 치매극복나무 등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김유영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