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청도군은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박권현 군수는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순한 위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청도군의 명절 나눔은 현장 방문에만 머물지 않았다.
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공무원복지도우미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634세대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살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85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위문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박권현 군수는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이 각 가정마다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누군가에게는 명절이 외로움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군의 행정이 일상 속 든든한 체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도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기업과 사회단체들의 나눔도 잇따르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곳곳에는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