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김성훈 기자
2026-09-22 13:34:15




합천군 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일제히 추향제를 봉행했다.

합천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이날 추향제에는 지역의 덕망이 있는 유림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향교별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임명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유교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존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는 전통 유교 제례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거행되며 단순한 제례가 아닌 우리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의예지로 대표되는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1986년 11월 1일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향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주요 문화유산인 석전대제 행사가 유교문화의 중요성을 한번 더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오늘 이 자리가 그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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