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고함’ 성황리 개최

김경환 기자
2026-09-22 12:13:56




고마워 함께해 줘서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고함’ 성황리 개최 (청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19일 ‘고마워 함께해 줘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6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축제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포항·안동·의성·영양·고령 등 경북 5개 지역에서 청소년 약 110명이 청송을 찾아 다양한 교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청송의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질공원 체험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으며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키캡 만들기, 슬라임 공방, 반려돌 키링 만들기 등 21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부스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와 노래 등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서로의 끼와 재능을 나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함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덤댄스도 이어지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2026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경북 각 지역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체험부스 운영부터 무대 공연까지 축제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교류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고마워 함께해 줘서’라는 슬로건처럼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만나 함께했기에 더욱 뜻깊은 축제로 완성될 수 있었다”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간 교류로 이어져 청송을 비롯한 경북의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청소년 교류활동’ 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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